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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협력…"탄소 배출 저감 노력"


제2사옥 1784 내 핸드타월 재활용…"온실가스 11.2톤 감축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제2사옥 1784 내 자원 선순환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왼쪽)과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I&S)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왼쪽)과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I&S)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은 선별 압축 공정을 거쳐 재생 핸드타월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연간 11.2톤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최초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I&S) 대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산업계와의 폭넓은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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