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맨손 체조 영상 4가지를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틈새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앉아서 여유있게 △앉아서 경쾌하게 △일어나서 신나게 △신나는 댄스형 체조 등으로 구성,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 버전으로 각각 보급됐다.
신나는 댄스형 체조 배경음악은 교육문화원의 윤학준 연구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두근두근’을 활용, 동작이 구성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체조 영상 보급으로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이 모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는 물론, 수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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