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한 달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2024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외국인들이 부산에서 일과 휴식의 융합적 근무 형태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을 체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부산이 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와 위성센터의 차별화한 업무공간을 활용할뿐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노매드와 지역 청년 창업가들간의 인적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이자 원격근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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