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김 여사 무혐의' 관련 "언급 안 하는 게 맞아"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해 "수사 처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 것이 맞고,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언급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했다.

'황제 조사' 논란이 불거진 검찰의 대면 조사에 대해선 "제 예를 들면 검사 시절 전직 대통령 영부인에 대해 멀리 자택까지 찾아가서 조사했다"며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 조사라 여러 가지를 고려해 조사 방식과 장소가 정해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