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의성 다인면 마을돌보미,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설치


통합지원 210가구 및 독거어르신 대상, 일상 속 안전사고 방지 효과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 마을돌보미 간담회시 논의됐던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지원사업을 8월 동안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인면 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대상 210가구 및 마을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의성군 다인면이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의성군 다인면이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마을돌보미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을 하며 현관문 앞, 계단 난간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야광기능 테이프를 활용해 △기둥 △대문 앞 △난간손잡이 △전동차 뒷면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해 통행을 용이하게 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 방지효과를 높였다.

또 낙상예방 안내문을 함께 제공해 낙상예방 안전교육을 하며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전테이프를 계단에 부착 받으신 송호2리 어르신은 “동네가 경사지고 집에 현관 계단 오르내릴 때 미끄러웠는데 테이프를 붙여놓으니 다닐때 미끌거리지 않아 좋고, 우리 마을돌보미가 집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의성 다인면 마을돌보미,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설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