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소셜미디어(SNS) 참여 이벤트 등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레머니도 예정됐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해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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