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 총 781명에 대해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인사를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혓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인사 했다.
또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격무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내신지 공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해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특히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적정한 배치를 통해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사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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