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위해 14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에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 제공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와 이용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2000만원을 지원하고, 시는 경로당 5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내년까지 이용료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올해 초 경로당 10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로당 50곳이 추가되면서 모두 152곳의 경로당 이용 노인들은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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