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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8일 홈 경기 '찐팬' 배우 최민호 시구 초청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3시즌 연속 시구자 참여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오는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시구와 애국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인천 출신이자 평소 SSG '찐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최민호가 나선다. 최민호는 시구 행사를 마친 후에도 관람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관중들과 함께 SSG를 응원할 예정이다.

최민호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고 배우로도 일하고 있다. 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는 남태평 역을 맡고 있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벨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배우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민호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시즌 연속으로 SSG 홈 경기 시구자로 랜더스필드를 찾는다. 그는 구단을 통해 "올 시즌도 SSG 승리를 위해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선수들도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길 바란다. 나 또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애국가 제창에는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나선다. 임세준은 히트곡 '오늘은 가지마'를 비롯해 지난 4월 자작곡 '안아줄래'를 발매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임세준은 "많은 야구팬들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초청해 줘 영광"이라며 "무더운 여름만큼 SSG 승리를 위해 팬 여러분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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