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이크(대표 미카미 마사타카)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의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프로젝트 타키온의 세계관 소개와 인게임 플레이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배경과 플레이 방법, 능력 강화 스킬과 20종 이상의 무기, 개성적인 동료와 다양한 적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아리아 크로니클'을 1인 개발한 박민우 스튜디오엔나인(STUDIO N9) 대표의 차기작으로, 로그라이트 액션 장르의 런&건 액션 슈팅 게임이다. SF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에서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과 전투를 벌이는 타키온 요원 '시그마'의 서사를 그렸다. 시간 역행을 통해 미래를 오가는 플레이 방식과 전작 아리아 크로니클의 세계관을 잇는다.
이 게임은 최종 테스트 및 QA, 성우 녹음 등의 후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이크의 게임 튜닝 전문 사업부인 '사루가쿠쵸'가 CQA, 밸런스QA 등을 서포트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바야시 유우, 와쿠이 유우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을 포함해 한국 성우들의 녹음까지 함께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올해 가을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크 코리아 게임사업부 관계자는 "독특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런&건 슈팅 액션이 특징인 프로젝트 타키온이 오랜 개발을 거쳐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게임이 더욱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