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절기상 말복(末伏)인 14일은 서울·강원·충청권 등이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삼복더위'의 절정을 누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제주 32도다.
한편 이날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등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역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광주전남 5~60㎜ △충청·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5~20㎜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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