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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새마을 협의회, 금호강 가꾸기 줍깅 활동 전개


맑고 깨끗한 금호강 가꾸기 위해 EM 흙공 힘차게 던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임재억)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지난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하천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협의회 소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 350여 개를 던지고, 금호강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하천 주변 줍깅활동을 펼쳤다.

대구 북구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금호강 가꾸기 줍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대구 북구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금호강 가꾸기 줍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이날 사용한 흙공은 새마을지도자들이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2개월간 건조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이 흙공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재억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금호강 생태 보전 및 유지 관리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구 새마을 지도자들이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북구청]
북구 새마을 지도자들이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북구청]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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