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11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차에 혼자 타고 있던 운전기사는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존 승객 30여 명이 있었지만, 화재 발생 전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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