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실종된 중학생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전날 오후 6시 2분께 소방 당국에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고,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중학생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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