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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수경시설 폭염 대응 톡톡…더위와의 전쟁 중


푹푹 찌는 여름날 수경시설로 더위 날리기…공원 녹지 등 총 39개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시민들의 더위 해소를 위해 공원, 녹지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동구 관내에는 폭포, 바닥분수, 캐스케이드 등 여러 형태의 수경시설 39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촌유원지와 반야월 삼거리에 설치된 수경시설 [사진=동구청]

최근 동구청은 폭염에 대비해 2023년에는 국․시비 19억원을 투자해 대구 관문인 반야월삼거리에 캐스케이드․안개분수를, 동촌유원지 입구에는 용출형 분수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청량감을 제공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향후 폭염에 대응해 수경시설을 더 확충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힘써 시민들이 더운 여름철을 잘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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