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고체 전해질 소재 고객사 평가 진행중"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고체 전해질 소재와 관련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시해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전해질의 경우 계획 대비 한 달 정도 지연은 됐지만 파일럿을 8월에 완공해 9월부터 시가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또 고객 프로모션은 현재 해외와 국내 고객사에 샘플을 제시해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FP 양극재와 관련해서는 "10월에 완공과 시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9월부터 개발된 제품을 소개하고 샘플을 고객사에 프로모션 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외 고객사와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 음극재 관련해서는 "자체 내부적으로 R&D를 준비하고 있고, 작년에 투자한 프랑스 엔와이어즈(Enwires)사 파일럿이 작년부터 가동이 시작됐다"면서 "올해 3월에 저희가 방문해 점검했고 샘플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