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6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80㎜까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모레(8일)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6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서해5도 5~4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40㎜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5~60㎜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80㎜ △제주도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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