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OCI홀딩스가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공급이 정체된 가운데,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의 수요는 미국 내 시장 성장률 11%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그에 비해 공급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고 있는 3~4개사 중 유일하게 저희가 공급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는 기간 동안에는 비중국산 프리미엄 가격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OCI홀딩스 측은 현재 미국 내 모듈 재고량은 약 2~30기가와트(GW) 남은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설치량 기준으로 최대 6개월 내 소진돼 하반기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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