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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중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운영


캠핑장서 보내는 1박2일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오는 8~10일 중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유산탐방을 운영한다.

대전0시축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가족주도적으로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미션을 수행한 후 캠핑장에서 소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캠핑은 계족산 인근에 위치한 장동 산디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첫째 날 저녁식사 후 가족 간 수행한 미션에 대해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연 관람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문화유산 탐방과 캠핑장 1박2일 행사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문화유산 탐방과 캠핑장 1박2일 행사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둘째 날 산디마을을 탐방하며, 산디마을 입구에 있는 돌탑에 안녕과 풍요의 제사를 지내는 대전무형유산 장동 산디마을 탑제에 대해 알아본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1박2일간 중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가족유대감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학생문화유산탐방은 중학생 포함가족이 참여하는 1박2일 캠핑과 학급단위가 참여하는 탐방으로 구별해 운영하며 9월부터 학급 단위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내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 또는 프로그램 운영단체인 문화상상연구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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