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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골든타임’ 놓쳐서는 안 돼”


2일 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열고 법 통과 시행 촉구
전자영 수석대변인 “도민을 위한 민생 경제회복에 더 매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민생회복지원금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됐고 코로나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고 이미 입증된 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지원금법 국회 통과,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정재수 기자]

이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국민에게 희망이 됐다.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았다"고 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처럼 검증된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거나 특정 정치인의 호불호에 따라 반대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내던지는 것"이라며 "파탄지경에 처한 민생경제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연구원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해 물가 자극없이 약 20조원의 추경이 가능하고 GDP대비 국고채 이자 상한액 규모가 1.2%로 재정 여력도 충분하다"며 "소비효과를 통한 3% 성장률 견인(GDP 0.2%~0.4%)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민생파탄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외면하지 말고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영원히 거부할 것이라는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이 부여한 책임을 무겁게 받들어 민생 경제회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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