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이 8월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 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5㎡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권역을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예정돼 있다.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주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도 뛰어난 장점이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엘피스케이프(LPscape)’과 협업을 통해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조성하는 ‘플로잉 포레스트(Flowing Forest)’ 콘셉트의 조경을 선보인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줄 공간을 배치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모두 갖춰진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명품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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