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희)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소관 업무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대 경주시 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소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30일에는 보건소,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경주 하늘마루를 방문하였고, 31일에는 스마트 미디어센터, 청년센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에서는 경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황을 파악하였고, 청년센터 '청년 고도'에서는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추진 사업을 살펴보았다.
노인종합복지관 및 하늘마루의 운영 현황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으며,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시설물 관리 실태와 예산 현황, 사업수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해 투명한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이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스마트 미디어센터 방문에서는 실감 미디어 산업의 발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른 관련 기업 입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및 e스포츠 대회(LCK 결승전) 개최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경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2년간의 행정복지위원회 운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속으로 뛰어가는 적극적인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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