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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확보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사업비 11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총사업비 2억원)이다.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 사업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영상감시시스템과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원격제어시스템을 연계해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군수는 지난달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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