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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옥천삼양 행복주택 잔여 71가구 공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충북 옥천군 삼양 행복주택 잔여 71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36형(㎡) 41가구, 44형(㎡) 30가구다.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3길9-10에 위치한 옥천삼양 행복주택(200가구)은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옥천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양호하다.

옥천군 삼양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옥천군 삼양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경부고속도로 옥천IC, 국도 4호선과도 가깝고, 국도 37호선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금구천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다.

옥천군청과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과 병원, 약국, 마트 등 생활편익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초‧중‧고와 충북도립대도 가깝다.

LH는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소득과 총자산요건 배제, 무주택요건을 완화했다”며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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