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아영FBC는 배우 지예은이 출연한 자사의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광고 영상이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달 공개된 라벨5 광고 영상은 '아이돌' 편과 '드라마 클리셰' 편으로 제작돼 두 가지의 다양한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 호응을 얻어냈다.
아이돌 편의 경우, 라벨5의 카라멜(Caramel), 훈연(Smoky), 나무(Woody), 바닐라(Vanilla), 과일향(Fruits) 다섯 가지의 맛과 향을 아이돌로 의인화해 풀어내는 지예은의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시어머니' 편은 조회 수 800만 건을 돌파하며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예은은 특유의 매력으로 시어머니 클리셰와의 대화를 소재로 시청자들의 '웃음벨' 포인트를 재치 있게 담았다. 시어머니와 함께 라벨5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아 건배하는 모습을 지예은만의 연기력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라벨5 광고 영상은 아영FB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그 외 틱톡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라벨5 광고는 시즌별로 제작돼 현재 노출 중인 2편의 하이볼 광고에 이어 8월 중순부터 '타짜' 편, 'TV프로그램 패러디' 편이 송출될 예정이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해 생산한 제품이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영FBC의 관계자는 "라벨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컨셉으로 상품과 자체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왔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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