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상반기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노인복지센터 등 26개 기관에 도서 약 8000권을 대출해 방문 전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기관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구미도서관은 도서관 장서를 최대로 활용해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최대 100권까지 상시로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5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훈 관장은 “순회문고 운영으로 도서관이 멀리 있거나 몸이 불편해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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