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퀄컴은 5G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냅드래곤 4s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31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4s 2세대는 4G에서 5G로 향하는 글로벌 전환을 이끌어 지역 사회와 산업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제품은 이론상 최고 1G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무선 연결 기능으로 Wi-Fi 5 및 Bluetooth 5.1을 지원한다. 스토리지 부분에는 eMMC보다 빠른 UFS 3.1을 지원한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120Hz다.
또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중앙처리장치(CPU) 성능, 정확한 위치 측정을 위한 이중 대역 나빅(NavIC), 인공지능(AI)으로 강화된 오디오,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스냅드래곤 4s 2세대를 적용한 첫 스마트폰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핸드셋부문 본부장은 "기술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들이 5G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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