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RM이 탁구선수 신유빈을 응원했다.
27일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올림픽 개막식 중계 화면과 신유빈 탁구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뷔는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신유빈을 응원했다. 신유빈은 "BTS 신곡을 자주 듣는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BTS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RM은 '2024 파리올림픽' KBS 개막식 화면 일부를 캡쳐해 게시했다. KBS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방탄소년단(BTS), 김치, 한복이 자막으로 뜨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기뻐했다.
앞서 BTS 맏형인 진은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파리올림픽 KBS 중계 화면을 통해 팬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낸 RM과 뷔는 내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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