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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양심양산 대여사업’ 실시


‘푹푹 찌는 찜통더위, 양산 쓰GO! 폭염 잡GO!’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매년 여름철 폭염 예방 차원에서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버스정류장 달성군청앞·달성군청건너 총 3곳에서 시행되고 있고 대여소에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달성군 버스정류장에 비치된 양심양산 [사진=달성군]
달성군 버스정류장에 비치된 양심양산 [사진=달성군]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군에서는 반납받은 양산을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소독한 후 다시 대여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양산을 사용할 경우 체감온도를 약 10℃ 정도 낮출 수 있고, 자외선을 차단, 피부암, 두피 화상, 모근 손상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폭염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 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성군민이 양심양산을 쓰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민이 양심양산을 쓰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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