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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성안올레와 동문시장 민생 살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개막식 참석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성안올레와 동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성안올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주시]
김완근 제주시장이 성안올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주시]

이날 김 시장은 원도심 성안올레 2코스를 직접 탐방하면서 제주의 역사·문화 명소와 자연 경관을 잇는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목 관아, 제주성지 등 많은 역사 문화 자원들과 전통시장 상권을 연계하는 관광자원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원도심을 만들어 전통시장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과 소통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이 축제는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거꾸로프로젝트, 밴드 할락, 제주가온민속예술단 등 도내·외 문화예술단체 15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 일상의 누적된 피로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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