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7일 KIA전 'SGC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7일 오후 6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SGC그룹과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SGC 파트너데이'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글라스락 제품 등을 선물한다. 또한 글라스락의 다양한 신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경기 중에는 'SGC퀴즈퀴즈', 'SGC댄스타임', 'SGC사다리게임', 'SGC럭키글라스' 등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글라스락 퓨어 캔디핑크 6조 세트, 클래식 레트로 에디션 10조 세트, 오펫 영화관 노즈워크, 그리들팬 IH 34CM를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군산중학교 야구부원 강태훈 군이 맡는다. 시타는 강군의 아버지이자 SGC에너지 사업지원팀 강순성 차장이 나온다.

SGC 임·직원과 가족 1000여 명도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히어로즈 선수단 승리를 위해 단체 응원을 펼친다.

시구를 맡은 강태훈 군은 구단을 통해 "시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6년 후에 이 그라운드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인 강 차장은 "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SGC에너지와 히어로즈 구단은 우리 가족에게 진정한 영웅"이라고 화답했다.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는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김태진(내야수) 이주형, 박수종(이상 외야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한편 SGC그룹은 사업형 지주사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생활 속 친환경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