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문화축제’ 푸드트럭 사업자 모집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직지문화축제’ 기간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개인 사업자다.

모집 업체는 모두 7개로, 위원회는 이번 공모로 축제 분위기에 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직지문화축제는 기록문화 콘텐츠 외에도 푸드트럭과 같은 먹거리까지 갖춘 즐거운 축제장을 기획했다”며 “즐거운 축제의 한 축이 될 푸드트럭 사업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