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도덕교육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사회공헌실천인증제를 공동 운영하고, 인증 학생 72명을 배출했다.
사회공헌실천인증제는 지난 1월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 확산을 위해 원광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도입한 제도로, 모델 개발과 인증관리시스템 구축을 거쳐 첫 공동 인증 학생이 배출됐다.
인증 학생들은 대학의 인성교육에 참여하고 사회공헌 실천 요건을 충족해 양 기관 검증을 거쳐 공동명의 인증서를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한편, 1999년 원광대 부속기관으로 설립된 도덕교육원은 재학생을 위한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아 인성(덕성)교육, 도의실천인증제, 사회공헌실천인증제, 힐링교육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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