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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 개관


내달 5일 특별공급…전용 59~84㎡ 709가구 규모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26일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에 들어서는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 계약은 26~29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의 투시도 [사진=GS건설]
'검단아테라자이'의 투시도 [사진=GS건설]

검단아테라자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와 도계~마전 도로가 완공될 경우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해진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계획돼 있다.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마련되며,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도 도보권에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게다가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으며,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 조경 및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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