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10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5일 제33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2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임실군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임실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이 폐회식을 참관하고 모의 학생의회를 체험했다.

장종민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첫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어“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업무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5분 발언과 주요 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또“학생의원 여러분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학생의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