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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학 올림피아드 인천서…22개국 3000명


오는 27일~다음달 1일…관내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예정

전 세계 22개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 목적 관광객 3000여 명이 '아시아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AIMO)'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7일~다음달 1일 인천을 방문·체류한다. 관련 포스터. [사진=인천시]
전 세계 22개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 목적 관광객 3000여 명이 '아시아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AIMO)'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7일~다음달 1일 인천을 방문·체류한다. 관련 포스터.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수학 천재들의 글로벌 무대인 올림피아드가 인천에서 열린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홍콩 AI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 수학 경시 대회는 각국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초등·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 13회째로 홍콩, 태국, 대만에 이어 인천서 개최됐다.

대회 기간 중국, 싱가포르, 태국, 호주, 홍콩, 인도, 베트남, 터키 등 전 세계 22개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 목적 관광객 3000여 명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을 방문·체류한다.

방문객들은 관내 머무는 동안 상상플랫폼,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대회 개최를 위해 해외 파트너 여행사들과 조직위 대상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 인천에서 서로의 역량과 문화 교류 등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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