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독도사랑운동본부, 산업체위탁교육 업무협약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OCU)와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5일 OCU 세미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노일 OCU 부총장, 박일탁 OCU입학처장, 백정애·최은미 교수와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독도사랑 운동본부 위탁생 선발 △OCU 입학전형 통한 입학 허가 △사이버대학교 과정으로 위탁교육 △산업체 임직원의 비전임교수 위촉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직원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최대 50%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협약체결일로부터 4년 동안 유효하고, 이후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교육과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CU는 지난 2001년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열린 교육을 통한 실용적 지식과 창의적 지성,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애정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대학교다.

현재 OCU는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 통합치유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