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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대구 최고 35도?"…중복 맞아 전국 '무더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절기상 중복인 25일 수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가운데 전국에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난 5월 서울 중구 서울광장 내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월 서울 중구 서울광장 내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은 "오늘(25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에는 강수량 최대 40~60㎜, 많은 곳은 8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 5~40㎜ △충청·전라·경상권 5~60㎜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제주 34도 △울릉도·독도 30도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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