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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방형 직위 ‘시민소통관’ 공개 모집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원서 접수…5급 상당 직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5급 상당 직급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해결해 시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소통관을 공모한다”며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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