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실무단 회의 가져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24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실무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무단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

충북도는 실무단 구성 이후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협의회 출범과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오는 8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도 8개 시·도가 논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중부내륙특별법의 성공적인 시행과 실효성 있는 개정입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역협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뒷받침 하기 위한 내실 있는 실무단 운영으로 중부내륙지역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