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가 도내 대학생 리더들에게 전한 말은? "행복하려면 정치·정책에 관심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내 대학생 리더들에게 "행복하려면 정치·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오후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 70명을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만났다.

도내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왜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어떻게 보면 당장에 내 일 같지 않을 수도 있는데, 행복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에 관심을 가져라. 목소리를 내라. 여러분이 체념하고, 사회 체제에 순응하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거나 포기하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겁낼 것 하나 없다.도전하고, 시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정에서 얻는 작은 성공, 어쩔 수 없이 겪을 실패와 좌절, 그것들이 여러분의 자산이다. 응원한다. 힘내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행복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책과 정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라는 것.

김 지사는 "유감스럽게도 우리 사회가 지금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배경, 입에 물고 태어난 숟가락 색깔, 열심히 노력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과 사회 시스템, 그런 것들 때문에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사회 시스템을, 정책을 여러분이 행복해질 기회가 많아지게끔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청년들의 ‘기회 창출’이 도정의 핵심 목표임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 포천 아트밸리 청년랩(lab)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없애겠다"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고, 주어진 기회가 고르게 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 지사는 청년정책에 공을 들여 '민선 8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를 내놨다.

기회패키지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23년 5개 대학 200명-> ’24년 9개 대학 270명) △경기청년 갭이어(’23년 600여 명-> ‘24년 800여 명) △기회사다리 금융 △해외취창업 기회 확대 △해외 봉사단 ‘기회오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등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내 대학생 리더들에게 "행복하려면 정치·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오후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 70명을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만났다.

도내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왜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어떻게 보면 당장에 내 일 같지 않을 수도 있는데, 행복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에 관심을 가져라. 목소리를 내라. 여러분이 체념하고, 사회 체제에 순응하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거나 포기하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겁낼 것 하나 없다.도전하고, 시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정에서 얻는 작은 성공, 어쩔 수 없이 겪을 실패와 좌절, 그것들이 여러분의 자산이다. 응원한다. 힘내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행복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책과 정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라는 것.

김 지사는 "유감스럽게도 우리 사회가 지금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배경, 입에 물고 태어난 숟가락 색깔, 열심히 노력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과 사회 시스템, 그런 것들 때문에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사회 시스템을, 정책을 여러분이 행복해질 기회가 많아지게끔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청년들의 ‘기회 창출’이 도정의 핵심 목표임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 포천 아트밸리 청년랩(lab)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기회의 빈익빈 부익부를 없애겠다"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고, 주어진 기회가 고르게 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 지사는 청년정책에 공을 들여 '민선 8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를 내놨다.

기회패키지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23년 5개 대학 200명-> ’24년 9개 대학 270명) △경기청년 갭이어(’23년 600여 명-> ‘24년 800여 명) △기회사다리 금융 △해외취창업 기회 확대 △해외 봉사단 ‘기회오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