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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청담동 사랑…또 220억 청담동 건물 샀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이정재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건물을 22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정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정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지난 6월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원에 사들였다.

이정재는 2020년에도 배우 정우성과 공동명의로 청담동에 330억원짜리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청담동에만 55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매입한 빌딩은 2015년 완공됐으며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은 315.3㎡(95평), 건물연면적은 1136.51㎡(344평)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또 한번 이름을 날렸다.

올 겨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으로 이정재가 받는 출연료는 1회에 무려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우 사상 최고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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