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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신임 대표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영입


"30년 이상 경험 갖춘 프랜차이즈 산업 전문가"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새 대표이사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영입했다.

23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심 대표는 치킨대학에서 2주간 교육을 마치고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심관섭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이사. [사진=아이뉴스24 DB.]
심관섭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이사. [사진=아이뉴스24 DB.]

앞서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 윤경주 부회장이 대표를 맡으며 오너 경영 체제에 돌입했던 제너시스BBQ는 이번 심 대표 영입으로 6개월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복귀했다. 윤 부회장은 대표직을 내려놓고 그룹의 전반적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대상그룹 출신으로 지난 2004년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을 지냈고, 영업기획실 본부장·영업본부장·상품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에 올랐다. 심 대표는 지난 2022년 미니스톱이 세븐일레븐에 매각될 때까지 약 10년간 대표를 지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신임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 산업 전문가"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한 인물이다.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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