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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 판소리 흥보가 공연


오는 26일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전국대회 수상자인 관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까지

[아이뉴스24 지승곤 기자] 세종시가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의 흥보가와 함께 전수교육관 교육생이자 전국대회 수상자인 지역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와 판소리 교육 이수자와 전수생의 민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세종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홍보물[사진=세종시]
세종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홍보물[사진=세종시]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흥보가’ 행사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영이 보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소리 공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지승곤 기자(argos4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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