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경리 충북 제천시의원이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 장려 정책 필요성과 방향을 제안했다.
이경리 의원은 22일 제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혼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사회에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가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며 “결혼을 포기하는 주된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과 고용 불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을 계획하는 모든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도록 결혼식 비용 지원, 신혼부부 주택 지원 강화, 결혼자금 대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경리 의원은 “결혼과 출산은 단순히 개인의 일이 아니라 제천시의 지속 가능성과 이어지는 문제”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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