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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우 김앤장 변호사,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 선정


김앤장 국제중재그룹 소속 4년 연속 선정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임병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로 선정됐다.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 구성원 중 4년 연속 수상이며, 김앤장은 한국 로펌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로 선정된 임병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로 선정된 임병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앤장은 22일 "국제중재 소송 그룹 소속 임 변호사가 아시아 내 분쟁해결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ALB 역량 평가에서 상위 50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다. 국내 대형 건설 중공업사들의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분쟁 사건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프로젝트 개시 단계 리스크 관리부터 계약 마무리까지 전 과정 자문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카타르에 있는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와 관련된 수천억원대 ICC 중재절차에서 국내 건설사를 대리해 방어에 성공했다. 국내 발전소 프로젝트 중 발생한 수천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는 외국 기업을 대리해 승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형 건설사의 중동 지역 수처리 플랜트 EPC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천억원의 클레임(claim) 건을 맡아 계약과 법적 이슈는 물론, 기술적 이슈들에 관해서도 자문을 제공해 협상을 타결시키는 한편, 국내 시공사가 중동 발주처와 체결한 수조원 이상의 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맡아 잠재적 분쟁 위험요소 점검 등 자문을 제공 중이다.

현재 방위산업과 항공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으며 국제건설법 소사이어티 한국지부(SCL Korea) 부회장,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 상임위원, 한국 국제중재실무회(KOCIA)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임 변호사는 "복잡한 분쟁에서 단순히 법률이나 계약의 해석이라는 형식적 접근에 머무르지 않고, 분쟁절차에서의 주장이나 협상에서 해당 산업 및 프로젝트의 특성과, 고객의 억울함을 이해하고 고객 입장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중심 접근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LB는 아시아지역을 담당하는 유력 법률전문매체로, 2021년부터 매년 클라이언트들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인'을 선정하고 있다. 앞서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에서는 윤병철 변호사(2021년)와 김세연 변호사(2022년), 조엘 리차드슨 외국변호사(2023년)가 선정됐다.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은 앞서, 체임버스 글로벌 마켓 리더 세계 중재 분야 TOP 30(Chambers Global Market Leader)에 한국 로펌으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체임버스 아시아 퍼시픽(Chambers Asia-Pacific), 리걸500(Legal 500), 후즈후리걸 중재 인명록(Who’s Who Legal – Arbitration) 등 권위있는 매체들의 로펌·변호사 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로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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