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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화가 작품 4점, 기념우표로 나온다


매화와 항아리·무제 등…60만8000장 25일 발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0세기 대한민국 화가인 김환기(1913~1974)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념우표(김환기의 작품세계) 60만8000장을 오는 25일 발행한다.

'김환기의 작품세계' 전지워터. [사진=우정사업본부]
'김환기의 작품세계' 전지워터. [사진=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에는 김환기 화가의 활동 시기별 작품인 △매화와 항아리(1957년) △무제(1964년) △23-VI-65(1965년) △Duet 22-IV-74 #331(1974년) 총 4점이 담겨 있다.

김 화가의 작품은 미술에 입문하게 된 일본 유학시기와 1956년 파리에서 작업한 시기,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가 작고한 작품 활동 시기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김 화가는 한국의 정취를 드러내면서 서정적인 조형미와 색감이 특징인 작품을 남겼다. 우정사업본부는 그의 작품에 대해 "미술 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로서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항아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이 꼽힌다.

김환기의 작품세계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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