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에 부산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19일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1772㎡(약 536평) 규모로 백화점에 들어선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무신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회원 대상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전 고객에게 양말 증정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자수 수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을 오는 19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전시 및 홍보에 나서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는 올해 ‘롯데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유통사 입점 매장을 적극 추진하며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만들어진 무신사 자체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던 베이식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티셔츠, 데님, 슬랙스, 쿨탠다드 등 다양한 베스트 상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매장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시즌 캠페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상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점장은 “젊은 고객층이 두터운 센텀시티 상권 특성을 반영해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갖춰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젊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 된 콘텐츠를 갖춘 독보적인 쇼핑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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