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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7일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이날 충북적십자사는 현판식을 가졌다. 청주지역 6번째다.

이 자리에는 장현봉 회장을 비롯해 방영란 청주시흥덕보건소장, 우성일 치매안심센터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17일 충북지사에서 열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17일 충북지사에서 열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북적십자사는 이 교육을 3회 실시해 모두 82명(직원 18·재난심리활동가 16·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48)이 수료했다.

장현봉 회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충북적십자사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치매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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