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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전면 해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침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다시 차량운행이 허용됐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1시부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 JC까지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고 알렸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이날 오전 9시부터 동부간선도로로 양방향 전 구간을 통제했다.

그러나 정오 기준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빠져나가고 강수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동부간선도로 통제를 해제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교 부근에서 경찰이 동부간선도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자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통제했다. [사진=뉴시스]
집중호우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교 부근에서 경찰이 동부간선도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자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통제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17일 오후 1시부터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구간 교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17일 오후 1시부터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구간 교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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